‘뿌리깊은 나무’ 정기준 함구령, 밀본 수장 대체 누구?

‘뿌리깊은 나무’ 제작진에 정기준 함구령이 내려졌다.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26일 방송된 7회에서 세종(한석규)이 땅굴에 적힌 ‘밀본 제 1대 본원 정도전’이라는 글귀를 접하고 밀본의 실체를 알게됐다.

특히 옛날 어린 이도(강산)는 과거시험장에서 마주했던 정기준(신동기)으로부터 열패감을 받긴 했지만, 자신의 조선을 세우는 데에는 그가 필요해서 살려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현재 세종(한석규)은 지금 정기준이 자신이 천지계원들과 함께 은밀히 진행해온 한글창제에 대해 그르치게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들을 의문사 시키고, 더구나 왕권까지 도전하자 분노하게 됐다.

이에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심 인물 정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뿌리깊은 나무’ 7회에서 조말생(이재용)은 그간 정기준을 추적하며 기록해 온 일지를 통해 정기준의 초상화를 공개해 정기준 역을 맡은 배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 같은 관심에 제작진은 “현재 ‘뿌리깊은 나무’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정기준의 역할이 아주 크다”라며 “제작진 사이에서도 현재 이 인물을 언제 공개할지는 굉장히 신중하게 고려중이고, 아직까지는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대신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28일) 방송되는 ‘뿌리깊은 나무’ 8회에서는 젊은 세종 송중기와 현재 세종 한석규의 긴장감 넘치는 대면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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