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가까이’가 뭐야? ‘나꼼수 찬송가 747장’

‘내곡동 가까이’가 뭐야? ‘나꼼수 찬송가 747장’

[TV리포트] ‘나는 꼼수다’에 등장한 ‘내곡동 가까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4일 공개된 '나는 꼼수다' 25회에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 출연진들은 '내곡동 가까이'를 합창했다.

‘내곡동 가까이’는 방송 직후 MP3파일, 동영상 등의 형태로 널리 확산됐고 이어 악보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함께 부르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내곡동 가까이'는 개신교 찬송가 747장 '내 주를 가까이'를 개사한 것으로 나꼼수‘ 25회에서 출연진들은 ’꼼수그리스도 찬양 예배‘라며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논란을 빗대어 이 곡을 합창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무실에서 이거 듣고 있다가 눈치보여서 혼났다” “또 들어도 빵 터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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