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선택] 몽땅 내 사랑·불굴의 며느리·현장르포 동행

[채널 선택] 몽땅 내 사랑·불굴의 며느리·현장르포 동행

미선·김 원장 식당에서 다른 사람 행세 하다 조폭에게 끌려가
■ 몽땅 내 사랑(MBC 오후 7시 45분)

옥엽(조권)과 순덕(리지)는 하루에 세 번을 우연히 마주치면 인연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옥엽과 순덕은 일부러 하루에 세 번을 마주치려고 노력한다. 미선(박미선)과 김 원장(김갑수)은 식당에서 다른 사람 행세를 하다가 조폭에게 끌려간다.

영심, 지은이 '신우 이야기'를 흘렸다는 사실에 분노
■ 불굴의 며느리(MBC 오후 8시 15분)

영심(오영심)은 술에 취재 신우(박윤재)의 뺨을 때린다. 신우는 영심의 취중 진심을 알게 돼 오히려 기뻐한다. 연정(이하늬)과 순정(김준형)은 순정의 뱃속 아이를 지우러 병원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를 보며 마음을 바꾼다. 영심은 지은(김유리)이 금실(임예진)에게 신우 이야기를 흘렸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영심은 지은을 찾아가 따귀를 갈긴다.

아버지를 잃고 가장이 된 기철과 동생의 사연 소개
■ 현장르포 동행(KBS1 오후 11시 40분)

'우리들의 소중한 도전' 편이 방송된다. 지난해 뇌출혈로 아버지를 잃고 가장이 된 기철이와 동생 미정의 사연을 들려준다. 올해 22세인 기철의 늦깎이 고등학생 생활을 함께 해본다. 고등부 하키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미정이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 고된 훈련을 이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기철과 미정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에 묻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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