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모아
대기업, 학력파괴 바람 고졸채용 13%까지 확대
정이있는마루
2011. 10. 16. 03:53
대기업, 학력파괴 바람 고졸채용 13%까지 확대
[머니투데이 김신정MTN기자]
최근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고졸채용 확대와 학력파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인사제도를 통해 연봉과 승진 등에서도 차별을 없애는 등 처우개선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신정 기자입니다.
고졸 채용과 학력파괴 채용이 대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 30대 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고졸채용 규모는 3만 5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13%나 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부터 고졸자 공채를 진행해 4년간 사내 양성교육을 실시한 뒤, 대졸 사원들과 똑같이 대우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중공업 전문가로 키워보겠다는 취지에섭니다.
[인터뷰] 정성대 / 대우조선해양 이사
"젊은 시절에 우리가 채용을 해서 그 친구들을 전문가로 육성해 나중에 7년 지나고 나면 대학 졸업한 학생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람으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다는 거죠"
두산그룹은 최근 생산직 직원도 대리와 과장, 차장, 부장을 거쳐 임원까지 승진할 수 있는 새 인사제도를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제조업계 전반적으로 고졸과 전문대졸 출신의 생산직 사원은 부장급까지만 승진이 가능했습니다.
한화도 동반성장 일환으로 고졸과 초대졸 신입사원 수를 지난해 2800명에서 올해 3700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도 하반기 채용인원의 절반 정도를 고졸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SK는 지방대 출신 채용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고졸채용은 단순히 숫자만을 채우는 차원을 넘어 입사 후 연봉과 인사 등에서도 차별을 없애 고졸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신정입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4n16037
[머니투데이 김신정MTN기자]
최근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고졸채용 확대와 학력파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인사제도를 통해 연봉과 승진 등에서도 차별을 없애는 등 처우개선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신정 기자입니다.
고졸 채용과 학력파괴 채용이 대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 30대 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고졸채용 규모는 3만 5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13%나 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부터 고졸자 공채를 진행해 4년간 사내 양성교육을 실시한 뒤, 대졸 사원들과 똑같이 대우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중공업 전문가로 키워보겠다는 취지에섭니다.
[인터뷰] 정성대 / 대우조선해양 이사
"젊은 시절에 우리가 채용을 해서 그 친구들을 전문가로 육성해 나중에 7년 지나고 나면 대학 졸업한 학생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람으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다는 거죠"
두산그룹은 최근 생산직 직원도 대리와 과장, 차장, 부장을 거쳐 임원까지 승진할 수 있는 새 인사제도를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제조업계 전반적으로 고졸과 전문대졸 출신의 생산직 사원은 부장급까지만 승진이 가능했습니다.
한화도 동반성장 일환으로 고졸과 초대졸 신입사원 수를 지난해 2800명에서 올해 3700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도 하반기 채용인원의 절반 정도를 고졸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SK는 지방대 출신 채용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고졸채용은 단순히 숫자만을 채우는 차원을 넘어 입사 후 연봉과 인사 등에서도 차별을 없애 고졸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신정입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4n1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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