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모아
재앙과 축복, 화산의 두 얼굴
정이있는마루
2011. 10. 11. 19:27
재앙과 축복, 화산의 두 얼굴
EBS '다큐프라임'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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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0n00962

EBS '다큐프라임' 밤 9시 50분
지난해 5월 과테말라 빠까야 화산 폭발,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폭발 등 세계는 화산 폭발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화산에 대한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 텡거트족처럼 화산에 '보호의 신'과 '창조의 신'이 살고 있다고 믿는 이들도 있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10~12일까지 밤 9시 50분 국내 최초 화산 기록 다큐멘터리 3부작 '화산'을 방송한다. 1부 '불의 묵시록'에서는 1773년 푸에고 화산 폭발로 폐허가 된 중앙아메리카 도시 안티구아를 소개한다. 수백 년이 지났지만 안티구아에는 당시 참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요즘은 화산활동의 과학적 메커니즘을 분석해 이에 대비하지만 여전히 '신화'에 의존해 분화구 앞에서 훌라춤을 추는 것으로 화산 폭발에 대비하는 하와이 원주민들도 소개한다. '2014년 백두산 폭발설(說)'을 알아보는 2부 '백두산 대폭발의 진실'에서는 백두산 폭발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3D로 제작해 선보인다. 제작진은 화산 폭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경북대 장윤득 교수와 백두산을 찾았다. 백두산 폭발 시 남쪽으로 날아올 화산재나 암석에 대한 대비책도 제시한다.
3부 '위대한 불의 땅'에서는 화산의 혜택을 누리는 에티오피아 다나킬 소금 사막, 인도네시아 3모작 재배농가, 미국 네바다주 지열발전소 등을 소개한다. 내레이션은 배우 김갑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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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0n0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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