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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생포된 후 끔찍한 학대당해
정이있는마루
2011. 11. 1. 19:28
카다피, 생포된 후 끔찍한 학대당해
긴 물건으로 엉덩이 사이 찔려

긴 물건으로 엉덩이 사이 찔려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가 생포된 후 끔찍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온라인매체 글로벌포스트는 지난 24일 시민군이 긴 물체로 카다피 엉덩이 사이를 찌르는 학대를 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무아마르 카다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라는 제목으로 이 학대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시민군이 촬영한 동영상에는 시민군 3명이 카다피를 생포한 직후 목덜미와 소매 등을 붙잡아 끌고 가는 도중 왼편에 있던 시민군이 카다피의 등 뒤쪽으로 허리를 숙여 엉덩이 부분에 무언가를 찔러넣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물체는 기관총 끝에 장착하는 칼이거나 막대기로 보인다고 글로벌포스트는 전했다. 카다피의 엉덩이 부분에는 핏자국으로 보이는 얼룩도 나타났다. 또한 카다피가 머리채를 잡히고 걷어 차이는 모습, 상의가 벗겨진 채 질질 끌려가는 모습 등도 영상에 담겨 있다.
한편 국가과도위원회 고위 관료는 27일 "카다피 사망 사건 조사를 이미 시작했다"며 "카다피를 살해한 자를 법정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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