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모아
<국감현장> `트로트소년` 동영상 눈길
정이있는마루
2011. 10. 10. 09:44
<국감현장> '트로트소년' 동영상 눈길
이정현 "소년원에 틀어줬으면…"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6일 법무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KBS TV 다큐멘터리 '인간극장-바다로 간 트로트소년' 편집본이 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질의시간에 맞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17세 소년의 일상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를 7분 분량으로 요약해 감사장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과 법무부 간부들에게 소개했다.
3기 암환자인 어머니를 둔 소년이 아버지를 도와 뱃일을 하면서도 트로트가수가 되겠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스토리다.
이 의원은 "소년원에는 저 아이보다 더 좋은 여건에서도 환경 탓만 하면서 바른길로 가지 못하고 비행을 저지르는 아이들이 많다"며 "이런 동영상이 그런 친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테이프를 틀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권재진 법무장관은 "비행을 저지르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런 감동적인 얘기를 전해 꿈과 비전을 주는 데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san@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06n16113
이정현 "소년원에 틀어줬으면…"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6일 법무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KBS TV 다큐멘터리 '인간극장-바다로 간 트로트소년' 편집본이 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질의시간에 맞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17세 소년의 일상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를 7분 분량으로 요약해 감사장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과 법무부 간부들에게 소개했다.
3기 암환자인 어머니를 둔 소년이 아버지를 도와 뱃일을 하면서도 트로트가수가 되겠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스토리다.
이 의원은 "소년원에는 저 아이보다 더 좋은 여건에서도 환경 탓만 하면서 바른길로 가지 못하고 비행을 저지르는 아이들이 많다"며 "이런 동영상이 그런 친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테이프를 틀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권재진 법무장관은 "비행을 저지르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런 감동적인 얘기를 전해 꿈과 비전을 주는 데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san@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06n1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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