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모아
`태양의 신부` 정은우, 장신영에게 해외 입양 사실 고백
정이있는마루
2011. 11. 1. 00:59
'태양의 신부' 정은우, 장신영에게 해외 입양 사실 고백
진혁 (정은우 분)의 어두운 가족사가 일부분 드러났다.
3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태양의 신부'(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는 효원 (장신영 분)에게 자신의 아픈 상처를 드러내 보이는 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원은 진혁이 떨어뜨린 지갑을 주워주다 우연히 지갑 속 가족사진을 보게 됐다. 그런데 사진 속 어린 진혁은 단란한 가족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의 한편에 말 그대로 이방인처럼 서 있었고, 이에 효원은 의아해했다.
그런데 이를 본 진혁은 금세 얼굴이 굳어진 채 지갑을 와락 빼앗았고, 진혁의 이런 행동에 놀란 효원은 미안하다 사과했다.
하지만 심란해하던 진혁은 이후 효원과 다시금 마주한 후 가족사진을 꺼내들며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과거 진혁은 5살 때 입양됐었고, 진혁을 입양한 외국인 부부는 좋은 분들이었지만 내집 같진 않았다는 것.
이렇듯 아픈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진혁의 모습에 효원 역시 심장병이 있는 동생 이야기를 꺼내며 역시 속내를 터놓았고, 이렇게 아픔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마주보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효원에게 줄 목걸이를 고르는 이회장의 모습이 그려져, 서로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진혁-효원 커플의 사랑에 먹구름이 드리워질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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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 (정은우 분)의 어두운 가족사가 일부분 드러났다.
3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태양의 신부'(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는 효원 (장신영 분)에게 자신의 아픈 상처를 드러내 보이는 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원은 진혁이 떨어뜨린 지갑을 주워주다 우연히 지갑 속 가족사진을 보게 됐다. 그런데 사진 속 어린 진혁은 단란한 가족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의 한편에 말 그대로 이방인처럼 서 있었고, 이에 효원은 의아해했다.
그런데 이를 본 진혁은 금세 얼굴이 굳어진 채 지갑을 와락 빼앗았고, 진혁의 이런 행동에 놀란 효원은 미안하다 사과했다.
하지만 심란해하던 진혁은 이후 효원과 다시금 마주한 후 가족사진을 꺼내들며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과거 진혁은 5살 때 입양됐었고, 진혁을 입양한 외국인 부부는 좋은 분들이었지만 내집 같진 않았다는 것.
이렇듯 아픈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진혁의 모습에 효원 역시 심장병이 있는 동생 이야기를 꺼내며 역시 속내를 터놓았고, 이렇게 아픔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마주보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효원에게 줄 목걸이를 고르는 이회장의 모습이 그려져, 서로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진혁-효원 커플의 사랑에 먹구름이 드리워질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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