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모아
‘뿌리깊은나무’ 꽃미남 4인방, 선덕여왕 F4 능가하나
정이있는마루
2011. 10. 31. 11:03
‘뿌리깊은나무’ 꽃미남 4인방, 선덕여왕 F4 능가하나
[뉴스엔 황유영 기자]
‘뿌리깊은 나무’ 꽃미남 학사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여성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는 방대한 이야기만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거친 액션을 보여주는 짐승남 부터 꽃미남들까지 면면도 다양하다.
세종(한석규 분) 친위대이자 한글 창제 프로젝트 비밀요원 노릇을 하고 있는 집현전 학사 성삼문(현우 분) 박팽년(김기범 분) 이순지(천재호 분)와 세종 아들 광평대군(서준영 분)은 ‘뿌리깊은 나무’판 F4로 불린다. 이들은 한글 창제 뿐 아니라 집현전에서 벌어진 학사 의문사 수사에서도 큰 역할을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 F4 중 성삼문이 먼저 활약을 시작했다. 집현전 학사 4인방 중 훈민정음 창제에 가장 깊숙이 관여하는 성삼문은 집현전 학사 사망 사건에 의문을 품고 자체적으로 수사를 해나간다. 산만하고 장난스럽지만 비상한 머리로 답을 찾아가는 성삼문과 평소에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그와 함께 사건 수사에 앞장서는 박팽년 콤비는 웃음도 선사한다. 초반 수사는 겸사복 강채윤(장혁 분)을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학사들의 활약은 미비한 상태지만 아이돌 같은 꽃미남 외모에는 자연스럽게 리모컨을 멈추게 된다.
'선덕여왕‘에서 덕만(이요원 분)을 보좌하며 여왕 자리에 올려놓는데 큰 공을 세웠던 김유신(엄태웅 분), 비담(김남길 분), 알천(이승효 분), 월야(주상욱 분)이 ’선덕여왕 F4‘로 불렸던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훈훈한 외모와 능력을 갖춘 선덕여왕 F4는 등장할 때 마다 강한 임팩트로 눈길을 끌었다. ’뿌리깊은 나무‘ F4들이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활약만 해도 ’뿌리깊은 나무‘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F4는 아니지만 무휼 조진웅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KBS 2TV ‘추노’,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욕망의 불꽃’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조진웅은 KBS 2TV ‘사랑을 믿어요’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외모로 여성팬들이 급증하고 있다. 세종(한석규 분)을 보필하는 무휼의 카리스마에 대한 극찬이 넘친다. 체감 인기 만큼은 F4를 능가한다.
황유영 기자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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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유영 기자]
‘뿌리깊은 나무’ 꽃미남 학사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여성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는 방대한 이야기만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거친 액션을 보여주는 짐승남 부터 꽃미남들까지 면면도 다양하다.
세종(한석규 분) 친위대이자 한글 창제 프로젝트 비밀요원 노릇을 하고 있는 집현전 학사 성삼문(현우 분) 박팽년(김기범 분) 이순지(천재호 분)와 세종 아들 광평대군(서준영 분)은 ‘뿌리깊은 나무’판 F4로 불린다. 이들은 한글 창제 뿐 아니라 집현전에서 벌어진 학사 의문사 수사에서도 큰 역할을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 F4 중 성삼문이 먼저 활약을 시작했다. 집현전 학사 4인방 중 훈민정음 창제에 가장 깊숙이 관여하는 성삼문은 집현전 학사 사망 사건에 의문을 품고 자체적으로 수사를 해나간다. 산만하고 장난스럽지만 비상한 머리로 답을 찾아가는 성삼문과 평소에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그와 함께 사건 수사에 앞장서는 박팽년 콤비는 웃음도 선사한다. 초반 수사는 겸사복 강채윤(장혁 분)을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학사들의 활약은 미비한 상태지만 아이돌 같은 꽃미남 외모에는 자연스럽게 리모컨을 멈추게 된다.
'선덕여왕‘에서 덕만(이요원 분)을 보좌하며 여왕 자리에 올려놓는데 큰 공을 세웠던 김유신(엄태웅 분), 비담(김남길 분), 알천(이승효 분), 월야(주상욱 분)이 ’선덕여왕 F4‘로 불렸던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훈훈한 외모와 능력을 갖춘 선덕여왕 F4는 등장할 때 마다 강한 임팩트로 눈길을 끌었다. ’뿌리깊은 나무‘ F4들이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활약만 해도 ’뿌리깊은 나무‘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F4는 아니지만 무휼 조진웅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KBS 2TV ‘추노’,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욕망의 불꽃’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조진웅은 KBS 2TV ‘사랑을 믿어요’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외모로 여성팬들이 급증하고 있다. 세종(한석규 분)을 보필하는 무휼의 카리스마에 대한 극찬이 넘친다. 체감 인기 만큼은 F4를 능가한다.
황유영 기자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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