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할로윈 특수` 노린 이벤트 마케팅 `활발`
게임업계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유저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외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할로윈데이를 챙기는 젊은층들이 늘고 있다. 게임업계는 이같은 트렌드를 활용, 마케팅 방법의 일환으로 할로윈데이를 사용하고 있다.
게임업계는 최근 할로윈데이를 맞아 적극적인 이벤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할로윈 특수'라는 말이 나돌기 시작할 정도다.

넥슨(대표 서민)은 '마비노기'서 '할로윈의 수상한 깃털'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유저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할로윈의 증표' 10개를 모아 선물 상자를 획득할수 있다. 또 선물 상자를 통해 할로윈 스켈레톤 의상 및 라이더스 웨어와 같은 신규 아이템을 받는다.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도 '다크블러드'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할로윈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던전에서 드랍 되는 호박 아이템을 수집해 NPC 헬 나이트에게 교환하면 아바타인 '할로윈 펌킨 헤드'와 '할로윈 호박 캔디'를 증정한다.
JCE (대표 송인수)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프리스타일''프리스타일 풋볼'을 통해 이벤트를 펼친다.
프리스타일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파티'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할로윈 파티용 헤어 아이템과 행운의 FS 풍선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프리스타일풋볼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할로윈 사탕을 모아라!'를 실시한다. JCE는 해당 기간 중 3승을 거둘 때 마다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할로윈 사탕을 1개씩 지급한다. 유저는 모은 할로윈 사탕으로 ▲3종의 윙볼 ▲스폰서 아이템 ▲집중훈련 초기화 아이템 ▲컨디션 팔찌 등을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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