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모아
‘불굴의며느리’ 미혼모 김준형, 임신사실 학교에 소문나 폭풍눈물
정이있는마루
2011. 10. 29. 11:04
‘불굴의며느리’ 미혼모 김준형, 임신사실 학교에 소문나 폭풍눈물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임산부 김순정(김준형 분)이 폭풍눈물을 쏟았다. 학교에 미혼모 김순정의 임신사실이 들통나며 곤란을 겪었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98회에서 방진국(김두일 분)은 미혼모 김순정을 위로했다.
김순정은 눈물을 흘리며 만월당으로 돌아왔다. 심각한 상황임을 눈치 챈 방진국이 연유를 묻자 김순정은 학교에 임신사실이 들통 났음을 털어놨다. 김순정은 “종강할 때까지 버텨보려고 복대까지 두르고 다녔는데 벌써 소문이 다 났더라. 교수님 귀에까지 들어가면 어떻게 하냐”며 오열했다.
방진국은 김순정에게 “순정씨 부끄러워할 일도 비난받을 일도 한 적 없다. 순정씨는 지금 자기 사랑에 책임을 지고 있는 거다. 좀 더 당당해져라”며 “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렇게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면 나중에 별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 어떻게 할 거냐. 별이에게 못난 엄마가 되고 싶냐”고 위로했다.
방진국은 “힘내라. 괜찮다. 우리 순정씨, 별이 엄마. 훨씬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김순정을 위로했고 김순정은 어느새 울음을 멈추고 감정을 추슬렀다. 서로를 끌어안고 위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다가올 애정전선을 예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신우(박윤재 분)는 오영심(신애라 분)의 불임가능성에 대해 알고도 열혈구애를 계속했다. 장비(이승효 분)와 김연정(이하늬 분)은 장석남(이영하 분)과 차혜자(김보연 분)의 관계를 알고 경악했다.
유경상 기자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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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9n02807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임산부 김순정(김준형 분)이 폭풍눈물을 쏟았다. 학교에 미혼모 김순정의 임신사실이 들통나며 곤란을 겪었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98회에서 방진국(김두일 분)은 미혼모 김순정을 위로했다.
김순정은 눈물을 흘리며 만월당으로 돌아왔다. 심각한 상황임을 눈치 챈 방진국이 연유를 묻자 김순정은 학교에 임신사실이 들통 났음을 털어놨다. 김순정은 “종강할 때까지 버텨보려고 복대까지 두르고 다녔는데 벌써 소문이 다 났더라. 교수님 귀에까지 들어가면 어떻게 하냐”며 오열했다.
방진국은 김순정에게 “순정씨 부끄러워할 일도 비난받을 일도 한 적 없다. 순정씨는 지금 자기 사랑에 책임을 지고 있는 거다. 좀 더 당당해져라”며 “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렇게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면 나중에 별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 어떻게 할 거냐. 별이에게 못난 엄마가 되고 싶냐”고 위로했다.
방진국은 “힘내라. 괜찮다. 우리 순정씨, 별이 엄마. 훨씬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김순정을 위로했고 김순정은 어느새 울음을 멈추고 감정을 추슬렀다. 서로를 끌어안고 위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다가올 애정전선을 예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신우(박윤재 분)는 오영심(신애라 분)의 불임가능성에 대해 알고도 열혈구애를 계속했다. 장비(이승효 분)와 김연정(이하늬 분)은 장석남(이영하 분)과 차혜자(김보연 분)의 관계를 알고 경악했다.
유경상 기자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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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9n0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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