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환경스페셜, 8만6천400초의 `순간` 조명>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1. 1. 21:42
<KBS환경스페셜, 8만6천400초의 '순간' 조명>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환경스페셜'은 2일 밤 10시 '순간'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하루가 8만 6천400초의 '순간'이 모여 이뤄진다는 관점에서 지리산 농가를 중심으로 본 자연과 인간의 하루를 조명한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속에 있는 김채옥(69) 할머니의 집에는 식구가 여럿이다. 마당엔 장지뱀과 닭, 처마 밑엔 말벌, 냇가엔 사마귀와 잠자리, 뒷산엔 다람쥐와 꿀벌, 마루엔 파리가 살고 있다.
프로그램은 물속에서 1년을 유충으로 살다가 성충이 돼 단 2-3일을 살고 죽는 하루살이의 일생과 풀숲의 사마귀가 앞발로 먹잇감을 낚아채는 찰나의 순간을 조명한다.
또 암탉이 20여 일을 정성스레 품은 달걀이 '툭' 하고 깨지는 순간과 새끼에게 젖을 먹이려고 밤새 분주한 하늘다람쥐의 활공도 카메라에 담는다.
pretty@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환경스페셜'은 2일 밤 10시 '순간'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하루가 8만 6천400초의 '순간'이 모여 이뤄진다는 관점에서 지리산 농가를 중심으로 본 자연과 인간의 하루를 조명한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속에 있는 김채옥(69) 할머니의 집에는 식구가 여럿이다. 마당엔 장지뱀과 닭, 처마 밑엔 말벌, 냇가엔 사마귀와 잠자리, 뒷산엔 다람쥐와 꿀벌, 마루엔 파리가 살고 있다.
프로그램은 물속에서 1년을 유충으로 살다가 성충이 돼 단 2-3일을 살고 죽는 하루살이의 일생과 풀숲의 사마귀가 앞발로 먹잇감을 낚아채는 찰나의 순간을 조명한다.
또 암탉이 20여 일을 정성스레 품은 달걀이 '툭' 하고 깨지는 순간과 새끼에게 젖을 먹이려고 밤새 분주한 하늘다람쥐의 활공도 카메라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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