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스킨십 기준 “맛집 3곳, 누적 통화 100시간” 미션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10. 11:27
애정남 스킨십 기준 “맛집 3곳, 누적 통화 100시간” 미션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이 남녀사이의 스킨십 기준을 제시했다.9일 방송된 ‘애정남’에서는 보수적인 여자친구 때문에 걱정하는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시청자는 “여자친구가 자기는 사랑하는 사이가 됐을 때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대체 진짜 사랑하는 사이의 기준은 무엇이냐”라고 말했다.이에 최효종은 최효종은 “둘이 마음이 맞으면 하루만에도 스킨십이 가능하지만 한 명은 좀 개방적이고 한 명은 보수적일 때 문제가 발생한다”고 운을 떼며 연인들의 스킨십이 시작되는 시점에 대한 기준을 명쾌하게 정의했다. 스킨십의 세 가지 조건으로 ‘신작영화 3편 이상 보기’, ‘VJ특공대에 나온 맛집 3곳 다녀오기’, ‘누적통화 100시간 이상’을 미션으로 제시하고 “맛집 중에는 지방 1회 포함, 영상통화는 2배 쳐주므로 50시간만 하면 된다”는 단서를 달아 웃음을 선사했다. 또 마지막으로 “이 세 가지를 건너뛰고 만난 지 하루 만에 스킨십하는 한방 클리어 미션이 있다”며 “이는 여자친구의 아버지께 키스를 해도 되는지 여부를 묻고 ‘마음껏 하게’라는 답변을 받으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반대로 보수적인 남자 때문에 스킨십이 고민이 될 경우에는 “아무때나 해도 된다”며 “남자는 그런 것 없다”고 설명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이날 ‘애정남’은 스킨십 기준 뿐 아니라 ‘마지막에 남은 음식 누가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도 제시해 공감을 샀다.
조혜련 기자 kuming@
[투데이 주요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0n08682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이 남녀사이의 스킨십 기준을 제시했다.9일 방송된 ‘애정남’에서는 보수적인 여자친구 때문에 걱정하는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시청자는 “여자친구가 자기는 사랑하는 사이가 됐을 때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대체 진짜 사랑하는 사이의 기준은 무엇이냐”라고 말했다.이에 최효종은 최효종은 “둘이 마음이 맞으면 하루만에도 스킨십이 가능하지만 한 명은 좀 개방적이고 한 명은 보수적일 때 문제가 발생한다”고 운을 떼며 연인들의 스킨십이 시작되는 시점에 대한 기준을 명쾌하게 정의했다. 스킨십의 세 가지 조건으로 ‘신작영화 3편 이상 보기’, ‘VJ특공대에 나온 맛집 3곳 다녀오기’, ‘누적통화 100시간 이상’을 미션으로 제시하고 “맛집 중에는 지방 1회 포함, 영상통화는 2배 쳐주므로 50시간만 하면 된다”는 단서를 달아 웃음을 선사했다. 또 마지막으로 “이 세 가지를 건너뛰고 만난 지 하루 만에 스킨십하는 한방 클리어 미션이 있다”며 “이는 여자친구의 아버지께 키스를 해도 되는지 여부를 묻고 ‘마음껏 하게’라는 답변을 받으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반대로 보수적인 남자 때문에 스킨십이 고민이 될 경우에는 “아무때나 해도 된다”며 “남자는 그런 것 없다”고 설명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이날 ‘애정남’은 스킨십 기준 뿐 아니라 ‘마지막에 남은 음식 누가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도 제시해 공감을 샀다.
조혜련 기자 kuming@
[투데이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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