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예판 호조..삼성·구글, 새제품 발표 늦춰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9. 04:41
‘아이폰4S’ 예판 호조..삼성·구글, 새제품 발표 늦춰
애플의 새 제품 ‘아이폰4S’가 공개 당시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발표를 연기하며 대조를 이뤘다.
8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AT&T가 7일(현지시간) 아이폰4S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AT&T는 12시간만에 20만건의 접수를 받았다.
AT&T 측은 “아이폰 시리즈 판매 이후 가장 높은 인기”라고 밝혔고 버라이즌도 “점차 예약판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이날 최신 안드로이드 시리즈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OS) 스마트폰 ‘넥서스프라임’의 발표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무선통신협회(CTIA)’ 가을 전시행사에서 별도 자리를 마련하고 넥서스프라임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스마트폰용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2.3)’ OS와 태블릿PC용 ‘허니콤(안드로이드3.0)’ OS를 결합한 것.
삼성전자 측은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했을 때 이번에 신제품 발표행사를 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행사를 연기한 건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뜻으로 보고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 오늘의 핫뉴스
애플의 새 제품 ‘아이폰4S’가 공개 당시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발표를 연기하며 대조를 이뤘다.
8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AT&T가 7일(현지시간) 아이폰4S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AT&T는 12시간만에 20만건의 접수를 받았다.
AT&T 측은 “아이폰 시리즈 판매 이후 가장 높은 인기”라고 밝혔고 버라이즌도 “점차 예약판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이날 최신 안드로이드 시리즈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OS) 스마트폰 ‘넥서스프라임’의 발표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무선통신협회(CTIA)’ 가을 전시행사에서 별도 자리를 마련하고 넥서스프라임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스마트폰용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2.3)’ OS와 태블릿PC용 ‘허니콤(안드로이드3.0)’ OS를 결합한 것.
삼성전자 측은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했을 때 이번에 신제품 발표행사를 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행사를 연기한 건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뜻으로 보고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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