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유치원 풍자, “국회의원 되려면? 국밥 한 번에 먹어”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8. 20:03
[맥스무비=박유영 기자] KBS-2TV ‘사마귀 유치원’이 국회의원을 풍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2일 방송된 ‘사마귀 유치원’에서 진학상담 선생님 최효종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학생에게 “국회의원이 되려면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된다. 너무 쉽다.”라고 풍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효종은 “후보가 돼서 당선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며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번에 먹으면 된다.”고 날카롭게 풍자했다.
이어 그는 “공약을 얘기할 때는 그 지역에 다리를 놔준다던가 지하철 역을 개통해 준다던가 말로만 하면 된다.”라고 밝혀 방청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사마귀 유치원’의 풍자를 접한 “속이 다 시원하다.”, “웃고 있지만 씁쓸한 풍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KBS-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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