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담배 4갑 끊어 `다이어트에 담배까지…독하네`

[아시아투데이=강소희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4갑 담배 피던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는 2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 과거 작곡했을 때 담배를 진짜 많이 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행기에서 내려 담배부터 찾다가 여권담긴 가방을 잃어버릴 정도였다"며 "주영훈과 함께한 회식자리에서 담배냄새에 찌든 내 머리카락 냄새를 맡게 했는데 그 냄새를 맡고 3일 동안 구토한 뒤 금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담배 4갑 피우던 사람이 한 번에 끊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의지가 놀랍다", "담배 끊은 사람과 다이어트 한 사람이랑 놀지 말아야 하는데",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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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shkang@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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