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부녀자 5인 연쇄실종 다뤄..범인은?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20. 14:40
‘그것이알고싶다’ 부녀자 5인 연쇄실종 다뤄..범인은?
‘그것이 알고싶다’가 김해와 부산지역에서 사라진 부녀자 5인의 연쇄 실종사건을 다룬다.
2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실종된 다섯 여인의 연결고리를 찾아 재구성 해보고 이로써 앞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제 6의 실종을 막아내고자 하는 노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6년 6월10일 많은 비가 내리던 날 밤 김해에서 세 자녀를 둔 보험설계사 김미자씨로 인해 이전에 있었던 4건의 실종사건에 대한 재재조명이 이뤄진다.
김미자씨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곳은 은행 CCTV로 사건 당일 김미자씨는 현금 210만원을 인출했다.
또한 실종되던 날 김미자씨가 가지고 있었던 돈은 총 4000만원으로 추정돼 의문을 더했다. 이는 당시 김미자씨는 그 돈으로 덤프트럭 사업을 구상 중이었기 때문.
하지만 김미자씨가 실종된 4일 후 인적 드문 농로에서 그녀의 차가 발견 됐고 누군가가 흔적을 없애려고 한 듯 차 내부에 있던 물건들은 모두 사라지고 차량의 번호판도 떼어져 있었다.
다행이도 김미자씨의 차를 버리고 간 곳의 근처 CCTV에는 김미자씨와 덤프트럭 사업을 준비하던 박씨가 포착됐고 곧바로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조사과정에서 박씨는 김미자씨의 차량을 훼손하기만 했을 뿐 실종과는 무관하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이에 제작진은 김미자씨 사건으로 지난 2002년 3월 4000만원을 들고 사라진 김남환씨, 2004년 6월 4850만원을 들고 사라진 김영순씨, 2005년 1월 5000만원과 함께 사라진 조금선씨, 그리고 2005년 9월 3000만원을 들고 사라진 최점옥씨 등 네 명의 여인들이다. 부산에서 살고 있던 조금선씨를 제외하면 모두 김해에서 일어났던 실종 사건을 재조명했다.
당시 실종된 여인들은 거액의 돈을 들고 나간 것 외에 또 다른 공통점들이 있었다. 바로 덤프트럭 사업을 한다며 거액의 돈을 준비하고 있었고 실종 당일 모두 그 돈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
또한 덤프트럭 사업을 하자고 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김미자씨 실종 사건의 용의자였던 박씨였고 사라진 여인들 모두 박씨를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사이였고 그에 대한 신뢰도 깊었다고 한다.
하지만 박씨는 다섯 여인들을 알고만 지냈을 뿐 자신은 억울하다는 주장했다.
이에 제작진은 범죄 심리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치밀하게 계획되고 실행된 강력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사건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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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24n08516

‘그것이 알고싶다’가 김해와 부산지역에서 사라진 부녀자 5인의 연쇄 실종사건을 다룬다.
2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실종된 다섯 여인의 연결고리를 찾아 재구성 해보고 이로써 앞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제 6의 실종을 막아내고자 하는 노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6년 6월10일 많은 비가 내리던 날 밤 김해에서 세 자녀를 둔 보험설계사 김미자씨로 인해 이전에 있었던 4건의 실종사건에 대한 재재조명이 이뤄진다.
김미자씨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곳은 은행 CCTV로 사건 당일 김미자씨는 현금 210만원을 인출했다.
또한 실종되던 날 김미자씨가 가지고 있었던 돈은 총 4000만원으로 추정돼 의문을 더했다. 이는 당시 김미자씨는 그 돈으로 덤프트럭 사업을 구상 중이었기 때문.
하지만 김미자씨가 실종된 4일 후 인적 드문 농로에서 그녀의 차가 발견 됐고 누군가가 흔적을 없애려고 한 듯 차 내부에 있던 물건들은 모두 사라지고 차량의 번호판도 떼어져 있었다.
다행이도 김미자씨의 차를 버리고 간 곳의 근처 CCTV에는 김미자씨와 덤프트럭 사업을 준비하던 박씨가 포착됐고 곧바로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조사과정에서 박씨는 김미자씨의 차량을 훼손하기만 했을 뿐 실종과는 무관하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이에 제작진은 김미자씨 사건으로 지난 2002년 3월 4000만원을 들고 사라진 김남환씨, 2004년 6월 4850만원을 들고 사라진 김영순씨, 2005년 1월 5000만원과 함께 사라진 조금선씨, 그리고 2005년 9월 3000만원을 들고 사라진 최점옥씨 등 네 명의 여인들이다. 부산에서 살고 있던 조금선씨를 제외하면 모두 김해에서 일어났던 실종 사건을 재조명했다.
당시 실종된 여인들은 거액의 돈을 들고 나간 것 외에 또 다른 공통점들이 있었다. 바로 덤프트럭 사업을 한다며 거액의 돈을 준비하고 있었고 실종 당일 모두 그 돈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
또한 덤프트럭 사업을 하자고 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김미자씨 실종 사건의 용의자였던 박씨였고 사라진 여인들 모두 박씨를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사이였고 그에 대한 신뢰도 깊었다고 한다.
하지만 박씨는 다섯 여인들을 알고만 지냈을 뿐 자신은 억울하다는 주장했다.
이에 제작진은 범죄 심리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치밀하게 계획되고 실행된 강력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사건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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