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한국팬 상대로 장난?” 분노폭발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20. 00:59
“엑스재팬, 한국팬 상대로 장난?” 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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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백민재 기자)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엑스재팬(X-Japan)의 내한공연이 또 다시 무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엑스재팬은 오는 21~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을 불과 8일 남겨진 시점에서 콘서트가 무산된 것. 엑스재팬 제작운영관리위원회는 1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히스의 매니지먼트 회사와 히스 본인 간에 발생된 문제”라며 “이러한 문제를 떠안고 엑스재팬의 활동을 컨트롤 하는 것은 현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 현재 예정돼 있던 21일, 22일 한국 공연 및 3월 14일부터 개시 예정이었던 5월 도쿄돔 공연의 티켓 판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엑스재팬 멤버들은 각자 개인이 각각의 매니지먼트사를 가지고 있으며, 엑스재팬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리는 엑스재팬 제작운영관리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다.이번 콘서트 무산 소식에 대해 팬들은 “어제 예매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또 못 보는 것인가”, “정말 허무하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그러나 일부 팬들은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하기도. 현재 엑스재팬 공식 홈페이지에는 엑스재팬의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비판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럴 줄 알고 예매도 하지 않고 있었다. 또 당할 줄 알았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한한다고 설레발만 열심히 치더니 또 이런 결과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콘서트를 하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처음부터 기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은 라스트 라이브 이후 끝난 것이었다”라는 네티즌도 있다.심지어 “표가 안팔려서 그런 것은 아니냐?”, “서태지 콘서트를 보는게 훨씬 낫다”라는 비아냥까지 쏟아지고 있다. 팬들의 이런 반응은 계속된 콘서트 연기 때문. 엑스재팬은 이미 지난해 8월 첫 내한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으나 11월로 연기한 바 있다. 또 엑스재팬 측은 요시키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11월 내한 공연을 올 3월로 또 미뤘다. 거기에 이번 콘서트마저 세 번째로 연기된 것.엑스재팬의 내한공연을 주관한 아이예스컴은 “12일 저녁 엑스재팬 측으로부터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예매 고객 분들께 티켓 100% 환불 등의 조속한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요시키(드럼, 피아노), 도시(보컬), 히데(리드기타, 사망), 파타(기타), 히스(베이스)등으로 구성된 엑스재팬은 일본 비주얼록의 시초로 불리는 밴드. 1997년 일본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가 지난해 3월 재결성, 올해 초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nescafe@eto.co.kr[관련기사]☞ 엑스재팬 요시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국어 인사☞ ‘컴백’ 엑스재팬, 8월중 한국팬과 만난다☞ 서태지-X재팬, ‘한주차 콘서트 빅뱅’
出處: http://news.nate.com/view/20090313n07584
(경제투데이=백민재 기자)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엑스재팬(X-Japan)의 내한공연이 또 다시 무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엑스재팬은 오는 21~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을 불과 8일 남겨진 시점에서 콘서트가 무산된 것. 엑스재팬 제작운영관리위원회는 1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히스의 매니지먼트 회사와 히스 본인 간에 발생된 문제”라며 “이러한 문제를 떠안고 엑스재팬의 활동을 컨트롤 하는 것은 현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 현재 예정돼 있던 21일, 22일 한국 공연 및 3월 14일부터 개시 예정이었던 5월 도쿄돔 공연의 티켓 판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엑스재팬 멤버들은 각자 개인이 각각의 매니지먼트사를 가지고 있으며, 엑스재팬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리는 엑스재팬 제작운영관리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다.이번 콘서트 무산 소식에 대해 팬들은 “어제 예매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또 못 보는 것인가”, “정말 허무하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그러나 일부 팬들은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하기도. 현재 엑스재팬 공식 홈페이지에는 엑스재팬의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비판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럴 줄 알고 예매도 하지 않고 있었다. 또 당할 줄 알았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한한다고 설레발만 열심히 치더니 또 이런 결과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콘서트를 하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처음부터 기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은 라스트 라이브 이후 끝난 것이었다”라는 네티즌도 있다.심지어 “표가 안팔려서 그런 것은 아니냐?”, “서태지 콘서트를 보는게 훨씬 낫다”라는 비아냥까지 쏟아지고 있다. 팬들의 이런 반응은 계속된 콘서트 연기 때문. 엑스재팬은 이미 지난해 8월 첫 내한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으나 11월로 연기한 바 있다. 또 엑스재팬 측은 요시키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11월 내한 공연을 올 3월로 또 미뤘다. 거기에 이번 콘서트마저 세 번째로 연기된 것.엑스재팬의 내한공연을 주관한 아이예스컴은 “12일 저녁 엑스재팬 측으로부터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예매 고객 분들께 티켓 100% 환불 등의 조속한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요시키(드럼, 피아노), 도시(보컬), 히데(리드기타, 사망), 파타(기타), 히스(베이스)등으로 구성된 엑스재팬은 일본 비주얼록의 시초로 불리는 밴드. 1997년 일본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가 지난해 3월 재결성, 올해 초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nescafe@eto.co.kr[관련기사]☞ 엑스재팬 요시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국어 인사☞ ‘컴백’ 엑스재팬, 8월중 한국팬과 만난다☞ 서태지-X재팬, ‘한주차 콘서트 빅뱅’
出處: http://news.nate.com/view/20090313n0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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