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호러와 함께 황혼에서 새벽까지

13일의 금요일에는 호러가 제격이다. 케이블 영화 채널 수퍼액션이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밤 10시부터 16시간 동안 공포물을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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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 호러특집'에서는 밤 10시 가장 먼저 20여 년에 걸쳐 12편의 영화가 제작된 '13일의 금요일'(1981년작) 1편이 방송된다. 13일의 금요일날 크리스탈 호수 캠핑장을 찾은 젊은 10대들이 살인마에 의해 무차별하게 죽음을 당한다는 내용. 저예산 영화로 제작돼 제작비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 지금까지도 10대 공포물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밤 12시에는 악마 사냥에 나선 형제 퇴마사의 이야기를 다룬 초자연 TV시리즈 '수퍼내추럴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지옥문이 열리면'이 21, 22화에 걸쳐 방송된다. 형 '딘'이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 동생 '샘'을 살리는 대가로 1년이라는 시한부 생명을 얻고, 공동묘지 안의 '지목의 문'이 열리면서 그곳에 잠자고 있던 영혼들이 마구 쏟아지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새벽 1시 40분부터는 인기 호러영화 5편이 잇따라 방송된다. 지능범 사이코 살인마의 끔찍한 살인행각을 그린 반전스릴러 '쏘우'의 4번째 이야기 '쏘우 4'(새벽 1시 40분)를 시작으로,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천재감독 마이클 베이와 토브 후퍼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 더비기닝'(새벽 3시20분), 최고의 공포영화 시리즈로 불리는 '나이트메어'의 4번째 이야기 '나이트메어 4'(새벽5시)가 방송된다.

또 TV 밖으로 귀신이 기어 나오는 장면으로 유명한 일본의 공포 영화 '링(오리지널)'(새벽 6시40분), MBC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모티브가 됐던 기괴하고 엽기적인 '아담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아담스 패밀리'(아침 8시20분)가 차례로 방송된다.

/정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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