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다룬 연극 뉴욕서 선봬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19. 07:50
스티브 잡스 다룬 연극 뉴욕서 선봬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사망한 애플 공동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고(故) 스티브 잡스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 미국 뉴욕에서 공연되고 있다.
▲ 지난 5일 사망한 애플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브 잡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대극에서 최고의 독연자 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미국의 마이크 데이지가 최근 ‘스티브잡스의 괴로움과 황홀함’ 이란 연극을 공연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이 연극의 절반 가량은 잡스의 약력에 대한 이야기로, 나머지 절반은 데이지가 중국 광둥성의 선전에서 애플 제품을 만드는 공장에 잠입했을 때의 일로 꾸며졌다.
연극을 통해 데이지는 공장의 비인간적인 조건에서 일하고 있었던 중국 노동자들과 어린 노동자들의 모습을 묘사했다. 그는 또 공장 밖에서 만난 12세 소년과의 대화도 언급했다.
데이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잡스는 그에게 ‘최고의 영웅’에서 ‘강제적 성장의 달인’으로 전락했다고 전했다.
데이지는 평생 애플 제품을 사용해왔는데 그때마다 마치 잡스와 대화하는 느낌을 받아 연극으로 만들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지난달 29일 인터뷰에서 밝힌바 있다.
그러나 데이지는 부유한 기업인으로 위장해 중국 선전에 있는 애플제품 조립 공장의 열악한 환경을 본후 애플 제품 구입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연극에서 잡스는 ‘괴짜기술자’가 아닌 쇼맨십이 강한 세일즈맨으로 묘사되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한 이 연극은 다음달 13일까지 뉴욕 브로드웨이의 퍼블릭 극장에서 열린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8n23056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사망한 애플 공동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고(故) 스티브 잡스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 미국 뉴욕에서 공연되고 있다.

▲ 지난 5일 사망한 애플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브 잡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대극에서 최고의 독연자 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미국의 마이크 데이지가 최근 ‘스티브잡스의 괴로움과 황홀함’ 이란 연극을 공연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이 연극의 절반 가량은 잡스의 약력에 대한 이야기로, 나머지 절반은 데이지가 중국 광둥성의 선전에서 애플 제품을 만드는 공장에 잠입했을 때의 일로 꾸며졌다.
연극을 통해 데이지는 공장의 비인간적인 조건에서 일하고 있었던 중국 노동자들과 어린 노동자들의 모습을 묘사했다. 그는 또 공장 밖에서 만난 12세 소년과의 대화도 언급했다.
데이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잡스는 그에게 ‘최고의 영웅’에서 ‘강제적 성장의 달인’으로 전락했다고 전했다.
데이지는 평생 애플 제품을 사용해왔는데 그때마다 마치 잡스와 대화하는 느낌을 받아 연극으로 만들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지난달 29일 인터뷰에서 밝힌바 있다.
그러나 데이지는 부유한 기업인으로 위장해 중국 선전에 있는 애플제품 조립 공장의 열악한 환경을 본후 애플 제품 구입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연극에서 잡스는 ‘괴짜기술자’가 아닌 쇼맨십이 강한 세일즈맨으로 묘사되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한 이 연극은 다음달 13일까지 뉴욕 브로드웨이의 퍼블릭 극장에서 열린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8n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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