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스테디 셀러, 포켓몬스터 게임의 역사 2부
포켓몬스터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련 상품이 쏟아진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그 열풍은 다시 게임 시장으로 돌아와 새로운 형태로 펼쳐졌다.
바로 포켓몬스터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방식은 기존의 포켓몬스터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종류의 게임들이 출시되기 시작된 것이다.
이들 게임들은 포켓몬스터의 인기를 등에 업고 빠른 속도로 게이머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졌으며 상당수의 게임은 원 게임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새로운 프랜차이즈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이들 포켓몬스터 관련 소프트웨어 중 주목을 받았던 게임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있었으나 원작에 가장 흡사한 방식의 배틀을 즐길 수 있던 게임으로는 닌텐도64에서 시작된 시리즈가 있다.
1998년8월1일에 일본에서 출시됐던 첫 번째 작품은 1세대 포켓몬스터 게임들에 등장했던 151종의 포켓몬들 중 40종이 등장해 대전을 펼칠 수 있었으며, 등장 포켓몬은 3D로 그려저 보다 사실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특히 동봉됐던 64GB팩을 이용하면 게임보이에서 키운 포켓몬을 이용해서도 전투를 즐길 수 있었으며, TV 화면을 이용해 버전의 게임을 즐길 수도 있었다.
또한 게임 내에 등장했던 포켓몬에 대해 정리한 도감 모드가 탑재돼 포켓몬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후속작인 에서는 1세대 151종이 전부 3D화된 완전판의 형태로 선보여졌으며, 총 8종의 게임 모드가 지원돼 보다 폭넓은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 시리즈는 이후 2000년12월14일에 출시된 을 통해 완결됐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2세대 포켓몬스터 게임인 의 데이터가 탑재돼 초반 시리즈를 정리하는 타이틀로서의 의의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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