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버스커버스커 한땐 탈락자였는데, 승승장구 인생역전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31. 23:39
‘슈스케3’ 버스커버스커 한땐 탈락자였는데, 승승장구 인생역전
[뉴스엔 전원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놀라운 행보가 연일 화제다.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는가 하면 매번 온라인 투표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10월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서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불러 심사위원 평균점수 96점을 받았다. 첫 생방송 무대 후 무려 4주 만에 듣는 칭찬과 호평이고 생방송 사상 최고점이다.
버스커버스커는 앞선 첫 생방송 무대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거품설’에도 휩싸였었다. 이런 탓에 위태로운 모습이 종종 연출됐다. 마니아층은 많았지만 심사위원들에게는 큰 인정을 받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버스커버스커가 일찌감치 탈락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기도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생방송 중 음향문제까지 생겨 버스커버스커의 생명은 아슬아슬한 수준이었다.
사실 버스커버스커는 ‘슈스케3’ TOP10 원멤버가 아니었다. 원 멤버였던 예리밴드가 제작진의 편집 방식에 불만을 품고 숙소를 무단이탈, 톱10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이미 탈락된 버스커버스커와 헤이즈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어찌보면 운이 좋고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낙하산’이다.
그러나 버스커버스커는 승승장구 하고 있다. 앞서 자신들을 탈락시켰던 심사위원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다음 단계로 척척 올라가고 있다. 이야 말로 인생역전이다.
안타깝게도 버스커버스커와 함께 극적인 패자부활전에서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던 헤이즈는 첫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 반면 버스커버스커는 놀랄만한 위력을 발휘,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투개월과의 라이벌미션에서 패했던 버스커버스커는 현재 생방송 무대에서는 투개월을 압도하는 성적과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온라인 투표결과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현재 버스커버스커는 1위, 투개월은 꼴찌인 3위다.
버스커버스커는 '막걸리나' 무대로 실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버스커버스커를 비롯해 울랄라세션, 투개월 단 3팀만 남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고 높았던 인기는 이번 무대를 계기로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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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놀라운 행보가 연일 화제다.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는가 하면 매번 온라인 투표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10월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서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불러 심사위원 평균점수 96점을 받았다. 첫 생방송 무대 후 무려 4주 만에 듣는 칭찬과 호평이고 생방송 사상 최고점이다.
버스커버스커는 앞선 첫 생방송 무대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거품설’에도 휩싸였었다. 이런 탓에 위태로운 모습이 종종 연출됐다. 마니아층은 많았지만 심사위원들에게는 큰 인정을 받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버스커버스커가 일찌감치 탈락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기도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생방송 중 음향문제까지 생겨 버스커버스커의 생명은 아슬아슬한 수준이었다.
사실 버스커버스커는 ‘슈스케3’ TOP10 원멤버가 아니었다. 원 멤버였던 예리밴드가 제작진의 편집 방식에 불만을 품고 숙소를 무단이탈, 톱10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이미 탈락된 버스커버스커와 헤이즈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어찌보면 운이 좋고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낙하산’이다.
그러나 버스커버스커는 승승장구 하고 있다. 앞서 자신들을 탈락시켰던 심사위원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다음 단계로 척척 올라가고 있다. 이야 말로 인생역전이다.
안타깝게도 버스커버스커와 함께 극적인 패자부활전에서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던 헤이즈는 첫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 반면 버스커버스커는 놀랄만한 위력을 발휘,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투개월과의 라이벌미션에서 패했던 버스커버스커는 현재 생방송 무대에서는 투개월을 압도하는 성적과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온라인 투표결과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현재 버스커버스커는 1위, 투개월은 꼴찌인 3위다.
버스커버스커는 '막걸리나' 무대로 실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버스커버스커를 비롯해 울랄라세션, 투개월 단 3팀만 남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고 높았던 인기는 이번 무대를 계기로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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