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2009 게임의 제왕` 안갯속 진검승부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21. 05:57
23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2009 게임의 제왕' 안갯속 진검승부
총상금 6000만원…총 14개 부문-24개 세부분야 시상게임비즈니스혁신상 등 신설…대상후보 16작품 각축
◇2008년 대상수상작 '아이온'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인 허스키익스프레스, C9, 메탈레이지, 카로스온라인.(위 왼쪽부터)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맏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금까지 세 방의 '홈런'을 날렸다.
'리니지', '리니지2', 그리고 '아이온'이다. 지금의 엔씨소프트를 존재하게 한 원동력인 이들 세 작품은 역대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 수상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998년 '리니지', 2003년 '리니지2'가 대상을 받았고, 지난해엔 '아이온:영원의 탑'이 '코리아 넘버원'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홈런왕을 가리는 제14회 대한민국 게임대상(스포츠조선-문화체육관광부-전자신문 공동주최) 시상식이 23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총 14개 부문, 24개 세부분야에 대해 시상하며, 총상금 규모는 6000만원이다.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은 게임비즈니스혁신상, 게임커뮤니티상, 게임학술상 등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내실있고, 권위있는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대상(대통령상)의 향방이다. 대상은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출품된 44개 작품 중 1차심사를 통과한 16개 작품이 대상 후보가 된다. 플랫폼별로 보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이 각각 5편씩이며, PC-비디오게임과 아케이드-보드게임이 각각 3편씩이다.
예년의 게임대상 시상식에선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대상 후보가 한두편씩은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그야말로 안갯속, 오리무중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은 물론 해외수출 실적까지 갖춘 '알짜배기'가 많다. 또 한국 게임산업의 '허리'나 다름없는 중소개발사들이 경쟁력있는 작품을 들고 나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는 점도 게임산업의 미래를 밝혀주는 고무적인 현상이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의 추이를 보면 온라인게임이 7차례 대상을 수상해 '대한민국=온라인게임 종주국'임을 확인시켰다. 2001년 PC게임 '창세기전Ⅲ 파트2'가 대상을 받았고, 2004년엔 비디오게임 '킹덤언더파이어:더크루세이더'가 영예를 안았다.
대상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ㆍ상금 700만원) 선정과정은 심사위원회(60%), 네티즌투표(20%), 게임전문기자단(10%), 게임업계 전문가그룹(10%) 등 각계각층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또 그동안 심사위원회가 100% 평가했던 기술창작상은 역대 최초로 심사위원회(50%)와 게임업계 전문가그룹(50%)의 의견을 합산해서 선정한다. 기술창작상은 게임기획-시나리오 부문, 게임사운드 부문(이상 스포츠조선 사장상), 게임캐릭터 부문, 게임그래픽 부문(이상 전자신문 사장상)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곽승훈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091221n14218
총상금 6000만원…총 14개 부문-24개 세부분야 시상게임비즈니스혁신상 등 신설…대상후보 16작품 각축

◇2008년 대상수상작 '아이온'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인 허스키익스프레스, C9, 메탈레이지, 카로스온라인.(위 왼쪽부터)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맏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금까지 세 방의 '홈런'을 날렸다.
'리니지', '리니지2', 그리고 '아이온'이다. 지금의 엔씨소프트를 존재하게 한 원동력인 이들 세 작품은 역대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 수상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998년 '리니지', 2003년 '리니지2'가 대상을 받았고, 지난해엔 '아이온:영원의 탑'이 '코리아 넘버원'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홈런왕을 가리는 제14회 대한민국 게임대상(스포츠조선-문화체육관광부-전자신문 공동주최) 시상식이 23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총 14개 부문, 24개 세부분야에 대해 시상하며, 총상금 규모는 6000만원이다.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은 게임비즈니스혁신상, 게임커뮤니티상, 게임학술상 등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내실있고, 권위있는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대상(대통령상)의 향방이다. 대상은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출품된 44개 작품 중 1차심사를 통과한 16개 작품이 대상 후보가 된다. 플랫폼별로 보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이 각각 5편씩이며, PC-비디오게임과 아케이드-보드게임이 각각 3편씩이다.
예년의 게임대상 시상식에선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대상 후보가 한두편씩은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그야말로 안갯속, 오리무중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은 물론 해외수출 실적까지 갖춘 '알짜배기'가 많다. 또 한국 게임산업의 '허리'나 다름없는 중소개발사들이 경쟁력있는 작품을 들고 나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는 점도 게임산업의 미래를 밝혀주는 고무적인 현상이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의 추이를 보면 온라인게임이 7차례 대상을 수상해 '대한민국=온라인게임 종주국'임을 확인시켰다. 2001년 PC게임 '창세기전Ⅲ 파트2'가 대상을 받았고, 2004년엔 비디오게임 '킹덤언더파이어:더크루세이더'가 영예를 안았다.
대상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ㆍ상금 700만원) 선정과정은 심사위원회(60%), 네티즌투표(20%), 게임전문기자단(10%), 게임업계 전문가그룹(10%) 등 각계각층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또 그동안 심사위원회가 100% 평가했던 기술창작상은 역대 최초로 심사위원회(50%)와 게임업계 전문가그룹(50%)의 의견을 합산해서 선정한다. 기술창작상은 게임기획-시나리오 부문, 게임사운드 부문(이상 스포츠조선 사장상), 게임캐릭터 부문, 게임그래픽 부문(이상 전자신문 사장상)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곽승훈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091221n14218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
'세상이야기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 마에스트로와 차 한잔] 권민관 애니파크 부사장 (0) | 2011.10.21 |
---|---|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카트라이더 러시아 수출…총 71개국 (0) | 2011.10.21 |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 사망 (0) | 2011.10.21 |
<북촌방향>의 송선미 스크린 넘어 드라마까지? (0) | 2011.10.21 |
[동영상] 세나 : F1의 신화 (예고편) (0) | 2011.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