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방향>의 송선미 스크린 넘어 드라마까지?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 영화 (감독 홍상수)의 송선미씨가 와의 인터뷰에 앞서 촬영을 하고 있다. 송선미씨는 최근 빈곤과 질병, 학대와 착취 등 열악한 상황에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NGO 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 권우성
배우 송선미가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등장하게 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에 출연하게 된 것.
최근 20%(9월 11일 전국시청률 20.5%, TNms 제공)의 비교적 좋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은 송선미의 등장으로 새로운 반전을 노리게 됐다. 송선미는 극 중에서 차수영(최정윤 분)의 이모인 남여울 역을 맡았다. 남여울이란 캐릭터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사회경험이 전무해 사람을 쉽게 믿고 속기도 하는 헛똑똑이의 면모를 지녔다.
여기에 남녀울은 오작교 농장의 막내아들 황태필(연우진 분)과 톡톡 튀는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오작교 4형제인 태식(정웅인 분), 태범(류수영 분), 태희(주원 분)에 이어 태필로 이어지는 러브라인의 축을 담당한 셈이다.

▲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인 송선미. 드라마 을 통해 보여줄 변신에 대해 시청자들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초록뱀 미디어
2010년 MBC 주말드라마인 과 최근 영화 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송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하게 됐다. 이에 대해 송선미는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게 가장 큰 기쁨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은 현재 농장에서 쫓겨났던 백자은(유이 분)이 다시 농장으로 돌아와 텐트를 치고 거주하는 설정의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복자(김자옥 분)가 과연 백자은을 다시 받아들일 지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주요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14n10933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
'세상이야기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2009 게임의 제왕` 안갯속 진검승부 (0) | 2011.10.21 |
---|---|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 사망 (0) | 2011.10.21 |
[동영상] 세나 : F1의 신화 (예고편) (0) | 2011.10.21 |
‘장화신은 고양이’ 칸 신고식 (0) | 2011.10.21 |
대원요, 독특한 디자인의 다구(茶具) 선보여 (0) | 2011.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