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택시기사에 폭언…‘터미널 진상녀’ 영상 논란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2. 01:13
20대女 택시기사에 폭언…‘터미널 진상녀’ 영상 논란
최근 인터넷에서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택시기사에게 폭언을 퍼부은 20대 여성의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터미널 진상녀’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 20대 여성이 중년의 택시기사 남성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부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여성은 23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타고온 택시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시외버스에 올라타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 기사가 쫓아와 버스 입구를 막고 요금 지급을 요구하자 소동이 일어났다는 주장이다.
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택시기사가 목적지로 떠나는 마지막 시외버스를 놓쳤다는 이유로 여성에게서 요금을 받지 못했다”며 “여성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마지막 버스에 탑승하려 하자 택시기사가 버스 입구를 막고 여성과 승강이를 벌였다”고 전했다. 또 “여성은 주변 사람들이 슬슬 택시기사 편을 드는 것 같으니 결국 택시기사에게 1만원을 내고 버스에 탑승했다”며 “이때문에 승객 출발시각이 20분이나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또다른 의견도 나왔다. 목격자로부터 상황을 전해 들었다는 한 네티즌은 “여성이 택시에 탑승하면서 ‘시외버스 막차 시간까지 도착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지만 택시기사는 대답 없이 출발했고 결국 막차를 놓쳤다”고 했다. 여성은 당초 대구에 가려 했고 택시기사가 막차 시간을 지켜줄 것이라 믿고 갔으나 놓쳤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대전부터 남자친구의 차를 타고 가겠다”면서 기름값이 들테니 택시비는 낼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b>터미널 진상녀</b> 신상 털렸다?!! 네티즌수사대 '부글부글'
요금 지불을 거부했던 한 여성이'터미널 진상녀'라는 동영상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감시망에 걸리기... 태도를 보였다며 공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명 '터미널 진상녀'로 불리는 이 여성에 대한 글들을 모니터링하며...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268234
<b>터미널 진상녀</b>, "심정은 이해가지만… 택시기사가 일부러 늦게 갔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터미널 진상녀 [시티신문사 = 장우진 기자] 택시비 지불을 거부하고 시외버스를 타려는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준 무개념녀, 일명 '터미널 진상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89294
<b>터미널 진상녀</b> 진실은? 과도한 마녀사냥까지… [동영상]
터미널 진상녀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버스터미널에서 한바탕 소란을 피운 한 여성의 동영상 일명 '터미널 진상녀'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여성과 택시기사의 실랑이가 담긴...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130000&newsId=201109300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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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여성은 23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타고온 택시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시외버스에 올라타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 기사가 쫓아와 버스 입구를 막고 요금 지급을 요구하자 소동이 일어났다는 주장이다.
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택시기사가 목적지로 떠나는 마지막 시외버스를 놓쳤다는 이유로 여성에게서 요금을 받지 못했다”며 “여성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마지막 버스에 탑승하려 하자 택시기사가 버스 입구를 막고 여성과 승강이를 벌였다”고 전했다. 또 “여성은 주변 사람들이 슬슬 택시기사 편을 드는 것 같으니 결국 택시기사에게 1만원을 내고 버스에 탑승했다”며 “이때문에 승객 출발시각이 20분이나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또다른 의견도 나왔다. 목격자로부터 상황을 전해 들었다는 한 네티즌은 “여성이 택시에 탑승하면서 ‘시외버스 막차 시간까지 도착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지만 택시기사는 대답 없이 출발했고 결국 막차를 놓쳤다”고 했다. 여성은 당초 대구에 가려 했고 택시기사가 막차 시간을 지켜줄 것이라 믿고 갔으나 놓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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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터미널 진상녀 [시티신문사 = 장우진 기자] 택시비 지불을 거부하고 시외버스를 타려는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준 무개념녀, 일명 '터미널 진상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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