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주말영화]8월 30일·31일

세상이야기모아 | 2011. 10. 30. 06:40
Posted by 정이있는마루
[TV주말영화]8월 30일·31일
▲“교황 납시니 빈민가를 소탕하라”‘엘리트 스쿼드’ KBS2 토 밤 12시 35분


엘리트 스쿼드1980년대 중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교황이 세번째 방문을 계획 중이다. 교황은 유명한 슬럼가의 한 호텔에 묵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브라질 경찰은 교황의 안전을 위해 비상이 걸린다. 교황 방문을 6개월 앞두고 2명의 신참이 배치받는다. 네토는 거칠고 멋진 경찰을 추구하며, 흑인 마티아스는 훗날 법률가가 되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네토는 새로운 경찰차가 들어올 때마다 고장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는 차량계에 배속받고, 마티아스는 대학가의 마약 유통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법대 학생으로 위장한다. 용맹한 특수기동대 부대장은 “교황이 오기 몇 주 전까지 빈민가를 소탕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는다. 호세 파딜라 감독. 올해 베를린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이다.

▲내 아이를 죽인 소년과 마주하다‘아들’ EBS 일 오후 2시 40분


아들목수 올리비에는 갓 소년원을 나온 아이들에게 목공 기술을 가르친다. 올리비에게 프란시스라는 소년이 맡겨진다. 알고보니 프란시스는 5년 전 올리비에의 아이를 목졸라 살해한 범인이다. 냉정하던 올리비에는 감정의 동요에 빠진다. 아이들에게 엄격하던 올리비에는 프란시스를 다른 아이들 이상으로 성실하게 지도한다. 올리비에의 관심 아래 프란시스는 차츰 마음을 열지만, 올리비에의 정체는 모르는 상태다. 올리비에의 이혼한 아내 마갈리는 이 사실을 알고 학교를 찾아와 올리비에에게 달려든다. 올리비에는 목재소로 가는 길에 프란시스와 동행한다. 올리비에는 결국 목재소에서 자신이 프란시스가 5년 전에 죽인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힌다. 벨기에의 다르덴 형제 감독의 작품. 건조한 시선으로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 인간을 관찰한다. 2002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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